DESCRIPTION

작가의 변 시작이 또 끝을 만들었다 . 이번 프로젝트 진행 시 건물의 높이나 층수로서 Landmark 의 의미는 (사실 이 지역은 높은 건물이 많이 들어설 예정임)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따라서 프로그램과 기능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저층으로서의 차별화된 아이콘이 필요하여 지하1층에 위요된 대규모 U광장(선큰)을 지붕으로 연결하며 지상은 어느 곳에서나 소통되는 공간을 일체화 하고, 유기적인 형태의 Digital Architecture를 주요 컨셉으로 형태를 만들었다 . 1차 목표는 PF의 당선 2차 목표는 세계도시축전에 사용될 건축물의 완성으로 , u-City 홍보체험관, u-복합환승센터, u-Mall 에 Ubiquitous가 실현되어 미래도시체험과 도시통합관제 및 환승시설을 갖춤으로서 미래도시구현의 기초가 되도록 하였다 . 짧은 기간에 설계와 시공이 병행되고 공사일정부족으로 설계와 시공부분간에 어려움과 아쉬움이 많았다 . 그러나 정해진 일정에 ��춰 마침내 건축 및 전시분야 에 Ubiquitous 공간을 제공하고 보다 앞선 U-서비스가 체험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세계도시축전에 활용공간으로 사용된다. 축전이후에는 지속적인 공간유지를 위한 u-Mall의 활성화가 이루어져 미래 U공간의 체험의 장으로 된다. 마지막으로 다중이 이용되는 Public Space 로서의 Community 가 살아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이 Project 에 관여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글. 최효선 작품설명 Tomorrow City는 인천시와 IFEZ(인천경제자유규역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천도시세계축전’ 행사장으로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미래도시체험을 할 수 있는 u-City 비전센터와 미래교통시설인 u-복합환승센터, 자족성 있는 u-life 공간인 u-Mall로 도시, 교통, 쇼핑 등 일상생활이 유비쿼터스로 연결된 새로운 미래 기술이 실현되는 최초의 도시모습을 담아 모든 것이 연결되고 소통하여 명소가 되는 미래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구현하였다. 배치계획 진입부에 넓은 광장을 배치하여 자연스런 진입을 유도하고 전면 50m도로와 70m도로의 상징적 형태의 조형으로 인지성과 역동적 독창성을 표현하였으며, 건물전체를 파도치며 휘감는 지붕 가운데 센트럴파크에서 자연스럽게 이어 질 수 있는 자연적 축을 받아들이고 새롭게 생겨나게 되는 최신 문화와 정보, 상업적 기반을 모두 받아들여 융화될 수 있는 u-광장을 설치하였으며, 각 기능시설별 동별 분리, 보행동선과 차량동선과의 분리, 복합환승센터의 차량별로 수직분리 등으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였다. 건축계획 Symbolic 송도의 랜드마크 역할, 유비쿼터스 시대의 첫 시작을 형상화하여 강한 흐름을 대지로 끌어 내렸다. Trans 사람과 교통, 정보 소통의 시작점이자 소통의 장으로서 동북아시아의 허브로 도약하고자하는 인천의 상징적 관문인 송도에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자 하였다. Vital 인천세계도시축전, 유비쿼터스 시대의 미래도시 홍보관, 미래도시의 체험관 등 송도 에너지를 담아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형성하였다. 세가지 개념을 상상에서 실제공간으로 현실화 시켰으며, 외부공간은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공동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을 만큼 공공시설적 성격을 가지도록 계획하여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것이다. 사람과 환경, 문화를 담아내기 위한 배치와 건축적 공간구성과 더불어 주변 고층건물의 시점을 고려하여 3차원적 경관을 연출하였으며 인천송도의 역동적인 발전을 보여주는 최첨단 도시모델로 보다 진화된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