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제 21 회 공간국제학생건축상 수상작

- OASIS;Innovative Museum -

주제

OASIS;Innovative Museum

․ 미래의 지구촌 생태환경과 관련한 핵심 문제로 물을 설정하여 의식 제고.
․ 가상의 황폐한 대지(사막 등) 100x100m 안에 연건평 1,000㎡ 내외의 물박물관과 외부 공간 계획.

심사

Kim Jun-Saung

Chris R. Sharples

<총 평>
김준성 주제와 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추상성 때문인지 대부분의 작품들이 많은 이미지들을 제시하는 선에서 끝나버린 점과 물에 대한 각 개개인의 체험 혹은 개인적 동기로 시작된 작품들이 없어 아쉬웠던 심사였다. 물이 가진 유동성 때문인지 과도하게 다이나믹하게 표현된 작품들에 비해, 상위 2작품이 보여준 서정성과 일상성의 번역은 상대적으로 돋보였다.

샤플즈 매우 도발적인 몇몇 개념들이 제시되었으며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었다. 일부 프로젝트는 물의 자연적인 구조를 탐색하였고, 또 어떤 프로젝트는 환경이나 단명한 질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도시 변형을 위한 수단으로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한 프로젝트들도 많았다. 이러한 주제가 도시의 전면으로 대두되어 수변과의 관계를 재정의하고 활성화될 것으로 믿는다.



<대상 심사평>
김준성 개념적으로 강하게 물의 본성을 건축적 표현으로 이끌어간 작품. 일상의 요소와 물과의 관계, 몸의 무게에 대한 대응, 빛과 소리의 적용 등 체험적이며 섬세한 물에 대한 해석들이 돋보인다. 과다한 건축적 어휘를 자제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서정성을 띤 점이 가장 매력적이며 작품을 더욱 개념적으로 읽히게 한 동기가 되었다.

샤플즈 개념적으로 강력한 프로젝트. 끊임없이 변하는 중립적인 범위 내에서 기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물의 성질을 자각하게 된다. 이러한 사막 매트릭스 내에서 우리는 낡은 구조들로부터 새로운 구조 유형들을 생성하는 이와 같은 끊임없는 여과와 재결합(결합)을 자각하여 그것에 반응한다. 잭슨 폴락의 회화와 흡사하게 이 프로젝트는 추상적인 표면 위에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개인과 유체 재료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에 의존한다.

대상

신현보,이동원,윤 석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3학년

Interaction

최우수상

신동윤, 최성진, 홍상인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The Crossway Project

우수상

윤덕규, 고은지, 유성민
국민대 건축학과

(CG 특별상)Museum of Urban Filter

Yong Sy Lyng, Tay Yew, Hau Tien Chen
싱가포르 국립대

Surface Museum

신승철, 김병훈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Wetlands-where Water Meets Life

입선

이응석, 김재희, 방기진
아주대 건축학과

Natural Water, Tame Water

손기성, 이광용, 최현묵
세명대 실내디자인학과

The Flowing of SPACE

양경모, 김태연, 이상욱
목원대 건축학과

Five Senses

전혜연
국민대 테크노디자인대학원

Expressing Machine

이상민, 옥슬기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윤보기
성균관대 대학원 건축공학과

The Eco-Incubator of Urban

천범현, 김수진, 이치훈
연세대 건축공학과

StreetLink

양진주, 안세영
서울대 동양화과

안민선
서울대 디자인대학원

Breathing Water

김인자
경기대 건축전문대학원

Mixing Mechanism

이원준, 정찬걸
아주대 건축학과

Be Soaked to Aqua Museum in Dual Desolate Ground

Leow Teck, Lee Tay Yanling
싱가포르 국립대 건축전공

Nature's Museum

김성우, 손교훈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김진하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Reminding & Making Memories

이경희,염정호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Museum of Suicide 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