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지  /  2016-02-12 오전 11:56:59



사업위치 :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3가 2(시민운동장 내)
부지면적 : 117,104㎡
연면적 : 14,192㎡
규 모 : 관람석 12,000석(비 고정석 1,000석, 향후 증축고려 5,000석),

참여자: 이한영, 손정연, 이동섭, 이형일, 정선아, 주찬혁, 김소진

시민운동장 종합경기장 관람석은 시설 노후로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종합운동장으로 경기 관람 시야의 원거리 등 흥미유발 부족으로 관중이 격감하는 등 전용 축구장 건립이 시급한 과제이다. 종합경기장을 최고의 축구전용경기장으로 리모델링하여 스포츠산업 진흥과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민운동장 콤플렉스의 주도로인 침산로는 조성중인 대구 창조경제 단지(구 제일모직 공장부지)와 인근 오페라하우스, 공동주택을 서브한다. 침산로의 가로활성화에 리모델링 계획의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끔 진입부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려하고 특색있는 상가를 가로연계 배치하여 보행자의 시선 끌고 연중 활발한 이용 도모할 매력적인 광장을 조성하였다.
기존 건축의 최소한의 부분을 철거하지 않고 살리는 리모델링의 취지에 따라 75년 준공한 주경기장의 콩코스 레벨 데크를 철거하지 않고 새로운 용도로 재사용하는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계획을 하였다. 차량 및 보행 동선에 대한 해법 또한 시민공원의 중심시설로서 전체 동선을 아우르는 중심성을 가지는 콩코스 데크에서 찾았으며,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에서와 같이 그린데크로 다시 태어날 콩코스의 입체적 공간활용으로 주차난과 녹지공간 부족 동시에 해결하였다. 경기관람 레벨로의 직진입을 돕는 콩코스 데크 및 지루함을 없애주는 집산광장 등 조경요소가 관람자의 무리스럽지 않고 물흐르듯 자유로운 동선을 가능하게 해 준다.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기대하는 제안공모의 취지에 맞추어 볼 때, 도시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져 동선을 공원 내로 유도하는 진입광장과 집산광장 등 매끄럽게 처리된 외부와의 접점도 시민공원을 미래 대구도심의 센트럴 파크로 손색이 없게 만들어 준다. 리모델링된 축구전용 경기장 자체로 보아도 자연친화적인 외부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경기장의 기능에도 충실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전체 시설을 아우르는 콩코스 데크와 이에 어울리게 디자인된 경기장의 지붕은 전용경기장 뿐 아니라 메인도로 변의 상가 및 주민편의 시설까지 고려한 것이다. 향후 대구 황금기의 긴 호흡을 함께 할 전용구장 및 시민공원 시설로서, 미적이며 일체화된 계획의 우수함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