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경기도 하남시
지역, 지구: 도시지역, 제1종전용주거지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대지면적: 254.7㎡
건축면적: 122.05㎡
연면적: 251,91㎡
건폐율: 47.92%
용적율: 79.8%
규모: 지하1층 지상2층
조경면적: 36.14㎡
주차: 2대
주요외장재: 목재널 칼라노출콘크리트, 저반사 복층유리
오랫동안 ready-made 주거공간에서 살아온 이들에게 단독주택은 하나의 로망이다.
건축주의 첫 번째 order-made 주거공간.
“어둡지 않고 밝은 집, 춥지 않고 따뜻한 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종일 볕이 드는 마당과 작은 텃밭도 있으면 좋겠어요.
일과를 마치고 욕조에 누워 비 내리는 늦은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면 좋겠네요.“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건축주의 바램을 담아 일상의 공간에 감성을 담아 본다.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위해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안으로 품어진 중정을 제안하고 이를 중심으로 각 실의 배치가 이루어지도록 구성한다. 각 실을 이동하는 복도와 주요실에서 중정으로의 전망이 가능하며 언제 어디에 있든 구성원 모두 중정을 공유할 수 있다. 봄이면 붉은 꽃이 피고 여름이면 키 큰 자작나무가 그늘을 드리우고.. 겨울이면 흰눈을 맞은 소나무가 그 푸르름을 더 할 것이다. 잃어버린 자연, 그들만의 소우주를 돌려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