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2012 아카시아 건축상(ARCASIA Awards)에서 (주)공간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올림픽플랜테이션 팜샵이 B1-상업시설(Commercial Building)부문에 수상하였습니다.
아카시아 건축상(ARCASIA Awards)은 아시아의 우수한 건축 작품들을 널리 알리고 아시아 지역의 건축문화의 발전과 향상을 장려하기 위해 매2년마다 개최됩니다.
2011-2012 ARCASIA Awards에는 총 12개국에서 132개의 작품을 제출하였으며, 1차 심사와 최종심사를 통해 총 9개국 19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시상식은 2012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예정인 제15회 아시아건축사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위치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311번지
지역,지구 : 자연녹지지역, 개발제한구역
시설용도 : 제2종 근린생활시설
대지면적 : 330.00㎡
건축규모 : 지상3층
건축면적 : 191.77㎡
연면적 : 229.77㎡
건폐율 : 58.11%
용적율 : 61.58%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설계기간 : 2008. 04 ~ 2008. 08
공사기간 : 2008. 10 ~ 2009. 04
이 땅은 한눈에 전체를 가늠할 수 없다. 시점을 높이 가져가면 풍경을 볼 수 있을까. 풍경은 땅이 가지고 있는 모습이나 분위기라고 말 할 수 있다. 땅의 모습은 시간이 흐르면서 주변환경이나 쓰임새와 관계를 맺으며 변화한다.여기 올림픽플랜테이션도 시간이 흐르면서 그 모습은 변화한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_
땅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개인의 기억과 경험에서 발생하는 심미적인 차이를 갖는다. 멀리 보이는 북한산의 모습은 이 곳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오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유기농 제품 들을 판매하는 작은 샵을 이 곳의 풍경 속에 껴 넣는 작업이다. 이 곳은 자연을 포장하여 판매하는 도시적인 프로그램과 자연적인 요소가 공존하며 풍경을 이루며 변화할 것이다.
도시 근교의 그린밸트 지역이라는 제한된 틀 속에서 방법을 찾아야 했다. 대부분 평지이고 숲이 우거진 곳에 100평 규모의 대지에 70평 규모의 프로그램을 건축화하는 과정이다.
풍경 속에서 건축은 외관을 드러내거나 자연과 단절 시킬 수 없었다. 건축은 자연을 향해 열려 있고 자연은 건축 속으로 파고 들 수 밖에 없었다.
프로그램 전체가 작은규모 였지만 다시 프로그램을 작게 만들어 이를 쌓아 올렸다. 다소 어 색한 박스의 조합을 이루지만 땅의 모습과 연결되는 지형을 만들고자 했다. 이 지형화 과정은 땅을 휘감으며 지붕까지 연결되고 사방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