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미술관의 목표와 임무, 자연친화적인 환경특성, 예술가가 탐구한 공간에 대한 철학을 건축가와 미술가가 함께 스터디하고, 건축 설계와 작품 개념의 교차점을 찾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으로서의 공간의 역할과 의미를 담음. 미술관이 단순히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문화기관이 아니라 예술을 매개로 한 공간 전체를 특별히 공감하는 체험의 장으로 연출
사비나미술관이 기획한 신설동역사 내 프로젝트에서는 영화 <접속>,<시네마천국> 등의 필름을 이용해 ‘Emotional City( 감성도시)’, Beyond Description(서술을 넘어서)’, Love(사랑)’이라는 3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Selfie_나를 찍는 사람들Ⅱ》의 제목으로 AK플라자 평택점에서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AK플라자 평택점 개점 9주년을 기념해 백화점에서 현대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고상우, 업셋프레스 안지미×이부록 작가, 김수 작가 총 3인의 미디어 인터렉티브 작품으로 구성했다.
미술관과 백화점이라는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의 특성과 어우러져 전시감상 기회의 확산에 기여한 프로젝트이다.